5년 전이가?6년전인가? 딸래미 시집보낼때 가구를 숲으로 공방에서 잔뜩주문했었는데,
이번에는 아들놈이 하도 만화책을 정리를 안해서,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벙커침대를 제작했답니다.

온통 책을 집어넣을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어 버렸어요.
방이 좁아서 정리할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바꾸고 나니깐 만화책이 더이상 집에서 돌아다니지않네요.

아들방안에서만 싹정리할수 있게 되었어요.
수납공간도 아들과 상의하고 설계해주신덕에 만화책 사이즈로만 수납할수 있게되었답니다.

역시나 아들도 마음에 들어하고, 이제야 지세상이 되었다고 좋아하네요.
5~6년전에 우연찮게 숲으로 공방을 알게되었던건 정말 큰 행운이었던것 같아요.
평생살면서 가구 걱정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다른 예쁜게 있어도 믿음이 가질 않지만, 그대로 사장님께 의뢰하면 뚝딱뚝딱 더 튼튼하고 잘사용할수 있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어느덧 벌써 이렇게 긴 인연이 되었네요.
너무 친절하시고 좋으신 사장님이라 오늘은 이렇게 후기를 올려보아요..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