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전에 호주에서 판매하는 스윙박스가 한국에서도 절실히 필요해서 가져 가고 싶었지만, 통관세가 정말 어마어마 했었지요. 가격도 너무 비싸서, 한국가서 공방에 알아봐야지 했는데 온통 만들지 못한다는 곳들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여기저기 찾아 헤메던중 sns에서 숲으로 가구공방을 보게 되었고, 문의를 드렸더니 드디어 제작할수 있다는 반가운 답변을 듣게 되어습니다. 공방에 찾아가서 상담도 해보고그렇게 첫번째 가구를 받았는데 제가 생각했던 그대로의 결과물이 나왔네요... 그러던중 엄마가 집에 가구를 좀 들여야 되는데 저번에 공방을 소개해 달라고 하셔서 주저없이 소개를 해드리고 그렇게 두번째로 숲으로와 만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코로나로 남친이 창고를 정리해야 되서 다른 창고를 얻는것보다는 집에서 수납할수 있는 그리고 침대로도 사용할수 있는 그런가구를 생각하던차에 또마침 숲으로 사장님이 문득 떠올랐네요.
그래서 이런 또 특별한 가구가 탄생해버렸습니다.
남친도 따로 창고를 얻지않아되되겠다라며 너무 만족해 했답니다. 이렇게 벌써 세번째 인연을 맺게 되었네요.
내년에 저희집이 또 이사를 하게 되는데 그때에도 다시한번 잘 부탁 드립니다.
한번도 구매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구매하는 사람은 없는 공방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