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저희 집 이사하면서 알게된 숲으로 가구공방, 또 2018년에 아이들 가구 주문하면서 인연이된 사장님을 거의 1주일동안 찾아보다가 겨우겨우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까페 오픈하면서 사장님께 의뢰드리려고 정말 눈에 불을켜고 찾아다녔답니다.
받아놓은 명함을 잃어버렸어요ㅜㅜ

정말 저희가구를 전부다 제작해주신 곳이라 뭔가 친밀감도있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기도하고,
그리고 숲으로가구공방은 매출의 2프로를 결식아동 후원해주는 착한기업이랍니다.
더군다나 사장님이 가구를 거의 20년정도 해오신분이라는걸 알기에
저희는 이제 숲으로가 아니면 안되게 되어버렸어요.
그리고 수제작업공방으로는 견적도 잘해주십니다.
이런것들이 바로 숲으로사장님이 오랫동안 운영해오시는 비결이겠지요

이번 까페 데스크도 정말 친절히 상담해주시고
역시나 제가 생각했던 모습으로 디자인해주시고 또 그렇게 만들어주셨네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희 아이들이 다커버려서 아이들 가구도 바꿔야 될것같구요 그아이들 시집갈때까지도
다시부탁드릴꺼니깐 몸건강히 계셔야 합니다.

2012년에 30대초반이었던사장님도 40대가 넘어가니, 흰머리도 조금씩 있더라구요.
그래도 앞으로 20년은더 있으셔야 합니다.^^ 홈피 즐겨찾기해놓고 이젠 잃어버리지않을께요.

이번 가구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